
[점프볼=손대범 기자] 4일 시작된 2016 중고농구 주말리그의 권역별리그 경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중부강원 지역의 수원제일중이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봉의중학교를 대파하고 중부강원지역 3연승을 달렸다. 서울 양정고에서 열린 경인A조에서는 숙명여중이 2패 뒤 첫 승을 건졌다.
중부, 강원 - 분당경영고
분당경영고에서 열린 11일 경기에서는 수원제일중의 강세가 이어졌다. 봉의중을 53-18로 대파했다. 1쿼터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10-9로 앞서갔던 봉의중이었지만 2쿼터에는 단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김은선의 자유투 1구가 전부였다. 그 사이 수원제일중은 박성은과 임진솔의 활약으로 전반을 32-11로 뒤집은 채 마쳤다. 후반도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수원제일중은 봉의중을 3쿼터 2점, 4쿼터 5점으로 묶으며 승리를 챙겼다. 봉의중은 아직 주말리그 승리가 없다. 12일 청주여중과 맞붙는데, 두 팀 모두 승리 전적이 없는 팀이기에 과연 어느 팀이 웃게 될 지 주목된다.
앞서 열린 상주여중과 청솔중의 경기는 상주여중이 연장 접전 끝에 1점차(47-46)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청솔중은 2연승 후 첫 패배를 당했고, 상주여중은 3연승으로 권역별리그를 마쳤다. 42-42로 동점을 맞은 채 연장에 돌입한 상황. 허예은의 자유투 2구로 점수를 올린 상주여중은 천일화가 결정적인 자유투 1구를 추가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다섯 명 전원이 45분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천일화와 한나운이 각각 17점, 14점씩을 기록했다. 청솔중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풀타임을 소화한 박소희와 고나연이 분투했지만 아쉬운 1패를 안아야 했다.

경인A - 양정고등학교
숙명여중, 선일여중, 인성여중, 부일여중, 숭의여중으로 편성된 경인A 여중부 경기는 양정고등학교에서 열렸다. 11일 경기에서 숙명여중은 선일여중에 66-51로 여유있는 승리를 거두었다. 김유진과 박다정이 각각 19점, 18점씩을 올리면서 분투했다. 최민서가 24점(전반 17점)으로 이끈 선일여중은 후반 뒷심이 아쉬웠다. 조혜진과 김민서가 4쿼터 힘을 냈지만 김유진에게 내리 골을 허용하면서 1패를 헌납했다. 숙명여중은 2패 후 첫 승이었고, 선일여중은 이번 주말리그 첫 패를 당했다.
부일여중은 인성여중에 73-5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인성여중은 아직 주말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전반은 32-32로 동점이었으나 후반에 명암이 갈렸다. 후반에 32점을 합작한 3학년 콤비 나금비와 이정은이 인상적이었다. 두 선수는 각각 24점 22점씩을 기록하며 부일여중에 주말리그 2연승을 안겼다.
여중부- 경기결과
중부,강원
수원제일중 53 (9-10, 23-1, 8-2, 13-5) 18 봉의중
수원제일중
박성은 - 22득점 14리바운드 3스틸
임진솔 - 14득점 5리바운드 4스틸
봉의중
유이비- 5득점 2리바운드
상주여중 47(14-10, 11-15, 8-12, 9-5, 5-4)46 청솔중
상주여중
천일화 - 17득점 7리바운드
한나운 - 14득점 5리바운드
청솔중
박소희 - 16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고나연 - 15득점 11리바운드
경인A
숙명여중 66(17-17, 16-13, 12-10, 21-11)51 선일여중
숙명여중
김유진 - 19득점 4리바운드 2스틸
박다정 - 18득점 7리바운드 1스틸
선일여중
김민서 - 10득점 3리바운드 1스틸
최민서 - 24득점 9리바운드 4스틸
부일여중 73(18-14, 14-18, 21-9, 20-9) 50 인성여중
부일여중
나금비 - 24득점 3리바운드 2스틸
이정은 - 22득점 7리바운드 4스틸
이다연 - 15득점 13리바운드 7스틸
인성여중
강문영 - 12득점 7리바운드 2스틸
이수하 - 10득점 8리바운드 1스틸
양지수 - 10득점 5리바운드 2스틸
# 사진=점프볼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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