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태극마크 도전’ 변기훈 “죽기 살기로 한다”

곽현 / 기사승인 : 2016-06-27 00:4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곽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의 변기훈(27, 187cm)이 국가대표 승선을 위한 야심찬 각오를 내비쳤다.


올 해 국가대표팀 14명 훈련명단에 포함된 변기훈은 “예비명단에 든 자체만으로도 설렌다. 그 동안 꿈꿔왔던 목표에 다가선 것 같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7월 6일 소집돼 훈련에 들어간다. 14명의 훈련 명단을 선발한 대표팀은 합숙훈련과 윌리엄존스컵 참가를 통해 최종 12명을 선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표팀에는 변기훈을 비롯해 허웅, 이재도, 김준일 등이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훈련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기존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최종 멤버에 도전한다.


변기훈은 프로농구에서 3점슛 만큼은 수준급 능력을 자랑한다. 지난 시즌 경기당 2.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경기 수가 부족해 순위에는 들지 못 했지만, 대입해보면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변기훈은 “국가대표는 나의 오랜 꿈이었다. 최선을 다 해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 죽기살기로 할 것이다”며 국가대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변기훈의 팀 동료이자 국가대표 단골멤버인 김선형도 변기훈의 선발을 축하해줬다고 한다. “선형이가 축하한다고 안아줬다. 그 품이 너무 따뜻했다(웃음). 선형이가 국가대표 경험이 많기 때문에 많이 배워야 할 것 같다.”


변기훈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국제무대에서는 신장이 작은 편이다. 반면 강점은 슈팅이라고 생각한다. 정교하게 갈고 닦아서 믿음을 줄 수 있는 슈터가 되고 싶다. 조성민, 문태종 선수처럼 확실한 한 방을 터뜨려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 이선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곽현 곽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