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박신자컵] ‘퓨처스 강자’ KDB생명의 2연승을 이끈 정확도와 집중력

김용호 기자 / 기사승인 : 2017-08-24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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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속초/김용호 기자] KDB생명이 공수 양면에서 우세를 보이며 2연승을 거두었다.

구리 KDB생명은 24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85-50으로 대승을 거두며 연승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우리은행은 대회 3연패에 빠졌다.

정확한 야투율로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KDB생명은 리바운드(42-32)에서도 우위를 보이며 손쉽게 승리를 쟁취했다.

1쿼터엔 3점슛이 돋보였다. 71%(5/7)의 3점슛 성공률을 보이며 우리은행과의 격차를 벌려나갔다. 특히 노현지는 1쿼터에 던진 3개의 3점슛이 모두 림을 가르며 물오른 슛 감각을 선보였다.

2쿼터에도 공격에서의 집중력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3점슛은 성공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점슛에서 80%(8/10)의 높은 야투율을 보이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수비도 견고했다. 전반 내내 우리은행보다 많은 리바운드(23-13)를 잡아내면서 높이의 장점도 부각시켰다. 특히 수비리바운드(18-9)에서 적극성을 보이며 우리은행에게 좀처럼 공격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 경기에 나선 선수들이 고르게 리바운드를 잡아냈다는 점도 고무적이었다.

후반에도 KDB생명의 기세는 꺾일 줄 몰랐다. 3쿼터 득점에서만 20-4로 우리은행을 압도하며 사실상 승부를 일찍 결정지었다.

한편 KDB생명은 25일 4일차 경기에서 이번 대회 깜짝 활약을 보이고 있는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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