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건희 기자] NBA 신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32, 203cm)인 것으로 집계됐다.
NBA는 매년 8월, 새 시즌 데뷔를 앞둔 신인들을 대상으로 여러 주제의 설문을 진행한다. 2017-2018시즌 신인들 중 31.5%는 르브론 제임스를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았다. 2위는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MVP 러셀 웨스트브룩(28, 190cm)이 선정됐다. 19.4%의 지지를 받았다. 지난 시즌 NBA 트리플더블 신기록을 세웠던 웨스트브룩은 정규시즌 MVP뿐 아니라 동료선수들이 투표한 MVP로도 선정된 바 있다. 3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카와이 레너드(26, 201cm), 4위는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케츠, 27, 196cm)이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들은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케빈 듀란트(28, 206cm)와 드레이먼드 그린(27, 201cm)이 5.6%에 그쳤고, 스테판 커리(29, 190cm) 역시 신인들로부터 단 1표도 얻지 못했다. 지난해 1위가 듀란트로 29.7%의 지지를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다.
앞서 소개한 선수 이외에, 앤서니 데이비스(24,211cm), 카이리 어빙(25,191cm), 카멜로 앤서니(33,203cm), 파우 가솔(37,213cm), 폴 조지(27,205cm), 블레이크 그리핀(28,208cm), 드와이트 하워드(31,211cm) 등도 표를 획득했다.
마켈 펄츠(필라델피아 76ers), 론조 볼(LA 레이커스) 등 신인들은 오는 10월 NBA에 데뷔해 자신들이 투표한 우상들과 맞대결을 펼친다. 과연 이들이 우상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 신인들의 투표결과(출처 NBA.com) +
신인상 후보
1위 데니스 스미스 jr.(댈러스), 25.7%
2위 론조 볼(LA 레이커스), 20.0%
최고의 커리어를 지낼 것 같은 신인
1위 론조 볼(LA 레이커스), 18.4%
1위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18.4%
최고의 운동능력을 갖춘 신인
1위 데니스 스미스 jr.(댈러스), 43.6%
2위 테렌스 퍼거슨(OKC), 12.8%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1위 론조 볼(LA 레이커스), 71.8%
2위 마켈 펄츠(필라델피아), 7.7%
가장 보완하고 싶은 기술
1위 슈팅, 38.5%
2위 볼 핸들링, 12.8%
#사진=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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