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즈코프 칭찬, “디안젤로 러셀은 좋은 슈터다”

이원희 / 기사승인 : 2017-09-04 0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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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희 기자] “분명 좋은 슈터다.”

브루클린 네츠의 티모피 모즈고프가 팀 동료 디안젤로 러셀을 칭찬했다.

네츠 데일리에 따르면 모즈코프는 4일(한국시간) 러셀에 관한 질문을 받고 “그는 정말로 좋은 슈터다. 그는 많은 재능을 가졌다. 앞으로 더 많은 3점슛과 득점을 집어넣을 것이다. 분명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러셀은 지난 201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LA 레이커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모즈코프와 함께 브루클린으로 이적했다. 브루클린은 두 선수를 영입한 대가로 핵심 선수였던 브룩 로페즈를 내줬다. 즉시 전력을 내줄 만큼 러셀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러셀은 2016~2017시즌 평균 15.6점 3.5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모즈코프가 러셀에게 힘을 실어준 이유는 러셀이 자신감을 찾기 위해서였다. 모즈코프의 칭찬과 달리 러셀은 슛에 기복이 많은 선수다. 잘 할 때는 득점이 계속해서 폭발하지만, 컨디션이 조금이라도 좋지 않다면 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또한 외곽 공격력도 크게 인상적이지 않았다.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이 35.2%를 기록했다.

레이커스가 최고 유망주였던 러셀을 브루클린으로 내준 것도 이러한 이유가 컸다. 러셀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모즈코프는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다며 러셀의 어깨는 다독였다.

모즈코프의 소속팀 브루클린은 오랫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모즈코프는 “브루클린도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 하지만 길게 봐야 한다”며 언젠가는 팀이 도약할 수 있다고 믿었다.

#사진=브루클린 네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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