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원희 기자] “인사이드 공격을 해줄 수 있는 선수다.”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제임스 메이스(32,201cm)에게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KBL에 따르면 전자랜드는 7일 KBL에 아넷 몰트리(26,206cm)를 대신해 메이스에 대한 가승인을 신청했다. 사유는 기타 사유다. 한국 무대 경험은 있다. 메이스는 지난 시즌 창원 LG에서 활약한 바 있다.
전자랜드는 2017~2018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조쉬 셀비(26,186cm), 2라운드에서 아넷 몰트리를 지명했다. 하지만 몰트리는 전자랜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팀에 쉽게 녹아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도훈 감독은 팀 전력 향상을 위해 메이스에 대한 가승인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유도훈 감독은 “인사이드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선수가 필요했다. 메이스가 인사이드 공격이 가능한 선수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투맨 게임으로 인사이드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움직이면서 바로 공격해도 된다. 재밌는 농구를 위해서 공격적인 면을 보고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메이스는 LG에서 좋은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 53경기를 뛰고 평균 21.85점 11.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개인기와 슈팅력이 뛰어나다.
메이스가 들어온다면 다른 외국인 선수인 셀비도 외곽 공격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NBA 출신인 셀비는 좋은 공격력을 지녔지만 신장이 크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골밑 플레이가 약점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검증을 받은 메이스가 합류한다면 부담을 덜게 된다. 전자랜드도 내곽, 외곽에서 활약할 수준급 공격 자원을 보유하게 됐다. 자연스레 팀 공격력도 상승할 전망이다.
유도훈 감독은 셀비에 대해 “셀비는 인사이드 플레이어가 아니다. 하지만 득점을 직접 하거나 팀 동료의 공격 기회를 살려줄 수 있는 선수다. (강)상재, (정)효근이가 볼 없는 농구를 잘해낸다면 공격 기회가 많이 나올 것이다. 셀비의 현재 몸 상태는 60%다. 시즌에 맞춰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점프볼 DB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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