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 수원=이원희 기자] 한양대가 성균관대를 잡아내고 6강에 안착했다. 한양대는 11일 수원에서 열린 대학리그 8강전에서 성균관대를 72-66으로 꺾었다. 한양대는 6강에서 단국대와 맞붙는다. 이날 한양대의 에이스 유현준이 20점 2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한양대의 속공에 성균관대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플레이오프 같은 중요한 경기에선 에이스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혼자서는 승리를 쟁취할 수 없는 법. 한양대에는 에이스를 든든하게 도와준 조력자가 있었다. 주인공은 손홍준이었다.
이날 손홍준은 유현준과 함께 다이내믹한 플레이로 코트를 달궜다. 17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찍었다. 유현준이 공격에만 집중했다면 손홍준은 팀플레이를 살리는 전술의 중심이었다. 손홍준은 스틸과 블록슛도 한 개씩 기록했다.
또 날카로운 3점슛으로 성균관대 수비를 무너트렸다. 1쿼터 한 개, 2쿼터 한 개 3점슛을 뿜어냈다. 성균관대가 치고 나가는 시점에서 한양대의 추격 원동력이 된 결정적인 득점이었다. 덕분에 한양대는 전반 막판 공격력을 발휘해 38-37로 역전, 경기 끝까지 분위기를 이어가 압도적인 승리를 따냈다.
한양대는 유현준과 손홍준이 37점을 합작했다. 박민석도 인사이드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세 명을 중심으로 공이 유기적으로 흘러갔다. 배경식이 10리바운드, 윤성원이 9리바운드로 팀 약점이었던 골밑 문제를 해결해냈다. 적극적으로 골밑 싸움에 임한 손홍준(9리바운드)의 활약도 힘이 됐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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