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PO] ‘우승 후보’ 광주대, 한림성심대에 20점 차 압승

진위재 / 기사승인 : 2017-09-15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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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진위재 기자] 15일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여대부 4강 플레이오프 광주대학교와 한림성심대학교의 경기에서 광주대가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광주대는 에이스 강유림이 연습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출전하지 못했지만 5명의 선수가 10점+을 성공하는 고른 활약을 보여주며 강유림의 공백을 완벽하게 지웠다. 한림성심대는 김민정이 22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허리 부상으로 결장한 이은지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1쿼터 시작과 광주대가 강점인 빠른 공격을 가져가며 8점을 먼저 올렸다. 한림성심대의 첫 득점은 4분 20초가 지나서야 나왔다. 권민아가 자유투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곧바로 광주대의 장지은이 3점슛을 성공하며 반격했고, 이후 양 팀은 점수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광주대는 강한 압박수비를 펼치며 상대 실책을 이끌어낸 후 속공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쌓아갔다. 한림성심대는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주도권을 광주대에게 넘겨줬다. 광주대는 선발 선수 5명 모두 고른 득점을 올리며 25-11로 1쿼터를 마쳤다.


승부는 비교적 빠른 2쿼터에 결정되었다. 2쿼터 시작과 동시에 광주대는 3점슛 2개 포함 연속 19득점을 올리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순식간에 33점차(44-11)로 벌어진 가운데 2쿼터 중반, 한림성심대의 김민정이 정면에서 던진 슛이 들어가며 2점은 만회했지만 광주대의 기세를 누르기엔 부족했다. 광주대는 장지은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이를 벌리는데 성공, 52-21로 전반전을 끝냈다.


승부의 추를 기울인 광주대는 저학년 선수들을 출전시키며 경기 경험을 쌓게 했다. 한림성심대는 1,2쿼터와 다르게 빠른 시간(9분10초)에 쿼터 첫 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김민정이 3쿼터에만 15득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서지수와 김보연이 대응했다. 19점 차로 점수를 좁히는 데 성공한 한림성심대는 59-40으로 4쿼터에 들어갔다.


4쿼터 광주대는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림성심대의 주포인 김민정이 5반칙 파울로 코트를 떠났지만, 용지수가 공격을 이끌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74-54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은 광주대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맞대결 상대는 15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수원대와 용인대의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된다.


[경기 결과]
광주대 74(25-11, 27-10, 7-19, 15-14)54 한림성심대


광주대
장지은 16득점 3리바운드 3스틸
서지수 16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홍채린 11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한림성심대
김민정 22득점 8리바운드 3스틸
용지수 11득점 11리바운드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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