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로스엔젤레스/손대범 기자] 르브론 제임스의 새 시그니처 농구화가 공개됐다. 나이키는 16일(미국시간) 로스엔젤레스 써던 캘리포니아 대학 체육관에서 르브론의 15번째 농구화, 르브론 15(LEBRON 15)를 공개하고 그 기능을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졌다.
테스트는 나이키 운동화 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는 케빈 돗슨의 설명으로 시작됐다. “그간의 시리즈 중 최고임을 자부한다”고 말한 돗슨 부사장은 “르브론 시리즈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역시 르브론 제임스의 경기력이다. 203cm, 113kg의 큰 몸으로도 최고의 올-어라운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임을 고려해 부담 없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플라이니트 구조는 물론, 쿠셔닝 시스템을 통해 르브론 서포트에 나섰다. 먼저 어퍼는 ‘플라이니트 배틀(Flyknit Battle)’이 적용되어 좀 더 나은 착용감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또한 맥스 에어와 줌 에어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쿠셔닝도 돋보인다. 발바닥 전체를 커버하는 안정감이 남다르다. 맥스 에어, 줌 에어의 장점만을 뽑아 유기적으로 연결, 착지시 충격을 완화하고 더 신속한 반응을 끌어낸다.
돗슨 부사장은 “르브론 제임스는 르브론 10의 쿠셔닝을 가장 좋아했다. 그래서 쿠셔닝은 닮은 부분도 있다”며, “전체적으로 트랜지션 상황이 더 늘어난 오늘날 NBA 경기에 맞게 제작되었으며, 심플한 디자인에 대해서도 제임스가 만족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테스트는 나이키 선수 전담 트레이너의 지시에 따른 트레이닝과 경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편, 르브론 제임스도 서면을 통해 그간의 시리즈 중 가장 마음에 든다는 말과 함께 “플라이니트 배틀을 주목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심플한 디자인에 대해 “르브론 7 시리즈부터 퍼포먼스는 물론 일상화로도 손색없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원했다. 르브론 15가 바로 그런 제품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나이키 코리아 제공, 손대범 기자
#사진설명=르브론 15(위), 케빈 돗슨 부사장(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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