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건희 기자] ESPN 패널들이 투표한 “누가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인가?”라는 조사에서 르브론 제임스(32, 203cm)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ESPN은 “르브론 제임스는 12년 연속 MVP 투표에서 탑 5로 선정되며 아직도 리그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는 NBA 역사상 가장 긴 기록이다. 아마도 이번 시즌, 아니면 추후라도 MVP로 선정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

2위는 ‘득점기계’ 케빈 듀란트(28, 206cm)가 차지했다. 듀란트는 지난해 이 조사에서 3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2위로 올랐다. 3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26, 200cm)였다. 레너드는 지난해 이 조사에서 4위였지만, 2016-2017시즌 수비에서 3연속 디펜시브 팀으로 선정됐고, 공격에서도 25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NBA 역사상 레너드보다 더 빨리 이 기록을 만들어낸 선수는 ‘황제’ 마이클 조던, ‘킹’ 제임스, ‘최고의 슈팅가드’ 코비 브라이언트뿐이다.
4위는 ‘최고의 3점 슈터’ 스테판 커리(29, 190cm)가 차지했다. 커리는 지난해 2위였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시즌 그의 활약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그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중심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2016-2017시즌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포함, 그가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 25승 2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2016-2017시즌 MVP’ 러셀 웨스트브룩(28, 190cm)은 지난해와 같은 5위를 기록했고, 앤서니 데이비스(24, 211cm, 지난해 6위), 크리스 폴(32, 182cm, 지난해 7위), 제임스 하든(28, 196cm, 지난해 8위)도 지난해와 순위가 같았다.
아테토쿤보(22, 211cm, 지난해 19위), 드레이먼드 그린(27, 201cm, 지난해 14위)은 2016-2017시즌보다 2017-2018시즌에 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탑 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해 9위였던 폴 조지(27, 206cm)는 올해 13위였다. 이적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 작년 10위 데미안 릴라드(27, 190cm)는 18위로 내려갔다. 이는 팀 전력 탓인 것으로 풀이 된다.
#사진=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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