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잇][영상] ‘슈퍼에잇’ IN 마카오, 두 배로 즐기기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09-24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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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마카오/강현지 기자] 동아시아 최고의 클럽농구팀을 가리는 마카오 ‘슈퍼에잇’ 대회가 이제 최종2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서울 삼성, 고양 오리온이 KBL을 대표해 출전 중인 가운데 중국, 대만, 일본까지 아시아 프로농구 8개 구단이 함께 했다.

대회가 열리고 있는 장소는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호텔. 그 주변은 4~5성급 호텔이 즐비하다. 취재진이 묵었던 호텔의 객실 수만 무려 4001개.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만큼 보고, 듣고, 즐길 거리도 많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 에그타르트는 필수

달걀노른자, 생크림을 섞어 만든 커스터드 크림을 속으로 채운 파이인 에그타르트의 원조는 포르투갈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덜 달고, 바삭하게 구워낸 것이 마카오만의 에그타르트 특징. 세나도 광장뿐만 아니라 베네치안 호텔 안에도 에그타르트를 맛보기 위해 긴 줄을 선 가게가 있다. 2층에 있는 로드스토우즈 베이커리. 마가렛 카페 에 나타와 쌍벽을 이루는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선수들도 경기 마지막 날 타르트를 사 가기 위해 기다렸다고.

# 가족 여행지로는 최고


스튜디오 시티뿐만 아니라 도보 10분 거리에 최고급 호텔들이 모여 있어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였던 베네시안 호텔은 그야말로 마카오 속 작은 유럽. 또 코타이 센트럴, 페르시안, 포시즌 등 4개의 호텔이 구름다리를 통해 연결되어 있어 밖을 나가지 않고도 쇼핑, 문화생활 등을 즐길 수 있다.

최고의 호텔 시설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가족 여행지로서는 최적의 장소로 꼽히기도 한다. 서울 삼성의 이호현은 최근 두 달 휴식기 동안 마카오로 휴가를 다녀갔다. 김동욱도 마찬가지로 아내, 두 아이와 함께 이곳을 여행지로 정했다. 호텔에서 20분 정도 차를 타고 이동하면 성바울 성당, 세나도 광장 등 관광지도 갈 수 있다. 호텔마다 셔틀버스가 관광지, 공항으로 버스를 운행하니 체크인하면서 버스 시간을 확인하는 건 팁.

# 각국 대표 음식들이 가득


365일 관광객으로 북적이다 보니 일식, 한식, 중식 등 각 국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호텔 내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 음료, 패스트푸드 등 프렌차이즈도 입점해있다. 24일, 3~4위 결정전을 앞둔 오리온 선수들은 일식을 선택했다.

취재진이 방문한 곳을 소개하자면 베네시안 호텔 내에 있는 북방(北方)이다. <원나잇푸드트립> 마카오 편에서 개구우먼 박미선이 다녀갔고, 싸이는 이곳에서 '뉴페이스'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한다. 방송의 힘(?) 덕분인지 한글로 된 메뉴판도 있다.

#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마카오의 밤


마지막으로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마카오, 열 마디 말보다는 사진 두 컷으로 대신하겠다.

또 하나의 팁. 마카오정부관광청은 ‘마카오 도보여행’, ‘마카오 미식탐방’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무료배포 하고 있다. 2017-2018년 신규 개정판이라고 하니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다운로드 받을 것을 추천한다. 구글 플레이에 ‘마카오’를 검색하면 된다.

# 사진_문복주 기자

#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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