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최윤아, “코트 밖서 신한은행 영광 위해 일하겠다”

이원희 / 기사승인 : 2017-10-28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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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이원희 기자] 28일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가드로 활약했던 최윤아(현 신한은행 코치)가 팬들에게 공식적인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우리은행과의 2017~2018시즌 개막전에서 최윤아의 은퇴식이 열렸다. 최윤아는 “코트 밖에서 신한은행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감격의 말을 전했다. 신한은행 팬들도 수많은 우승을 안긴 최윤아에게 선수로서의 작별 인사, 코치로서의 도전을 격려했다.


최윤아는 2004년 신한은행의 전신인 현대여자농구단에 입단해 13년 동안 신한은행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최윤아는 신한은행의 통합 6연패와 함께 7번의 우승을 함께 했다. 최윤아는 정규리그 통산 366경기에 출전해 평균 6.73점 4.16리바운드 3.9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두 시즌간 무릎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은퇴를 결정했다. 최윤아는 은퇴 후 신한은행의 코치로 새 출발했다. 만 32세로 WKBL 6개 구단 코치 중 최연소다.


최윤아 코치가 하프타임에 마이크를 잡았다. 최윤아 코치는 “선수로 뛸 때보다 더 정신이 없고 마음이 떨린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훌륭한 감독님을 비롯해 코치진, 선수들과 함께해 기분이 좋았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잘하나 못하나 옆에서 응원해준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부모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영광스러운 은퇴식을 마련해준 신한은행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 코트 밖에서 신한은행의 영광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최윤아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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