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트리플더블급 활약’ 박지수 “단타스와 잘 맞아 다행”

민준구 / 기사승인 : 2017-10-29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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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민준구 기자] “단타스와 서로 잘 맞아서 다행이다.”

박지수는 2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홈 개막전서 9득점 1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첫 경기부터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경기 후 박지수는 “오전까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코트에 들어서면서부터 개막전이란 게 느껴졌고 그만큼 즐겼다. 그러나 비시즌 동안 열심히 했던 플레이가 많이 나오지 않아 속상하다”고 승리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지수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 다미리스 단타스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 1쿼터부터 상대의 낮은 높이를 이용한 하이-로우 게임은 보는 이를 즐겁게 했다. 박지수는 “(안덕수)감독님이 하이-로우 게임에 대해서 많이 강조하셨다. 둘 다 키가 크기 때문에 하이-로우 게임을 잘 할 수 있다면 강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셨다”고 말했다.

또 박지수는 “사실 하이-로우 게임을 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래도 대표팀이나 비시즌 기간 동안 많이 훈련했기 때문에 잘 됐다고 본다. 단타스와 서로 잘 맞아서 다행이다(웃음)”며 웃음을 보였다.

지난 시즌 기대를 모으며 성인무대에 첫 데뷔한 박지수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첫 비시즌을 KB스타즈와 함께 한 박지수는 어느 때 보다 성숙한 플레이를 펼치며 KB스타즈의 골밑을 든든히 지켜냈다. 어시스트도 8개를 곁들이며 트리플더블에 한발짝 다가서기도 했다.

박지수는 “후반에 패스를 줄 때마다 언니들이 넣어줘서 어시스트가 많은 것 같다. 경기 중에 트리플더블도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안 돼서 아쉽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지수는 “연습한대로 안 나와서 아쉽다. 또 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하다 보니 득점도 많이 나오지 않았다. 다음 경기부터는 득점부터 신경 쓰면서 주위를 볼 것이다”고 말하며 인터뷰장을 떠났다.

# 사진_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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