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편집부] 단국대 가드 전태영 KGC인삼공사의 식구가 됐다. KGC인삼공사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0순위로 전태영을 호명했다.
전태영은 4학년 중에서는 단연 최고의 득점력을 갖추고 있다. 2015년 대학리그 득점왕이었던 전태영은 전주남중 시절부터 줄곧 에이스 역할을 맡아온 선수다. 돌파와 슛 모두를 갖추고 있는 선수로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으며 한양대를 탈락시켰고, 4강전서도 37득점을 올리며 고려대 간담을 서늘케 했다. 아쉽게 결승 진출은 좌절되었으나 농구팬들에게 전태영의 이름을 확실히 알릴 수 있었다.
신장이 작고, 수비력이 떨어진다는 평이지만 이를 극복할 만한 득점력과 승부처에서의 강심장을 갖고 있다. 패서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
전태영의 경우 가장 아쉬운 점은 부상이었다. 매 시즌 크고작은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몸싸움이 더 터프하고, 일정이 타이트한 프로에서도 폭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할 전망이다.

전태영/Jeon Tae Young
가드, 단국대, 1995년 3월 24일생, 184cm/84kg
2016년 기록_8.4rpg 3.8rpg 2.5apg
2017년 기록_17.8rpg 3.7rpg 4.1apg
#사진=유용우 기자,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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