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드래프트] 단국대 빅맨 하도현 9순위로 오리온에 지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7-10-30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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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편집부] 단국대 성장의 중심에 있던 하도현, 과연 그는 오리온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줄 수 있을까. 고양 오리온은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하도현을 전체 9순위로 지명했다.

하도현은 전태영, 홍순규와 함께 단국대를 다크호스, 그 이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주역이다. 2015년 리바운드 1위, 2016년 득점 1위 등 매 시즌 꾸준히 자신의 이력을 늘려왔다. 드래프트에 나서는 장신 선수 중에서는 득점력이 가장 뛰어나며, 골밑에서도 터프해 상대 파울 유도에 능하다. 지난 시즌까지 부족했던 점프슛도 보완했으며, 3점슛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공에 대한 집념도 강하다.

이러한 장점을 앞세워 시즌 초반 단국대 승리행진을 도왔다. 3월 동국대전에서는 32점 14리바운드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도현의 경우 애매한 신장과 역할로 인해 지명순위가 떨어진 케이스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하도현이 프로에서는 3번, 혹은 3.5번을 봐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걸맞는 스피드와 슈팅 레인지, 수비력을 갖출 수 있느냐가 앞으로 그의 관건이 될 것이다.

하도현/Ha Do Hyun
센터, 단국대, 1994년 8월 25일생, 197.1cm/103.9kg
2016년 기록_ 19.9ppg 10.6rpg 1.4apg
2017년 기록_ 19.1ppg 12.0rpg 3.4apg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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