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드래프트] KCC, 전체 5순위로 F 김국찬 선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7-10-30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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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편집부] 중앙대 김국찬의 첫 직장 유니폼 색은 파란색으로 결정됐다. KCC가 김국찬을 품었다.

KCC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국내선수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김국찬을 뽑았다.

용산고, 중앙대 출신의 김국찬은 다재다능한 선수다. 슈팅 능력이 장점으로 뽑히는 김국찬은 클러치 상황에서 자신의 역할을 120% 소화하는 선수다. 무엇보다 윙스펜(201cm)이 길어 리바운드 가담도 상당히 좋다. 지난 시즌까지 다소 공격이 투박하다는 평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공격루트를 선보였다. 경기 전부터 솔선수범하여 후배들을 이끌어가는 노력파 선수로도 유명하다.

김국찬은 전반기만 해도 대학리그 최고 선수로 꼽혀왔다. 다수의 프로 스카우트들도 김국찬을 로터리 후보로 꼽을 정도였다. 지난 5월에는 26득점을 올리며 입학 후 첫 연세대전 승리(92-78)라는 기쁨도 만끽했다. 하지만 7월, MBC배에서 전방십자인대부분 파열을 당하면서 현재까지 재활 중에 있다. 이로 인해 승승장구하던 중앙대도 주춤했다.

재활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로 프로에 데뷔할 가능성은 낮다. 드래프트를 10년 농사라 하는 것처럼, 면밀한 검사를 통해 그의 몸상태를 다시 체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건강히 가세한 김국찬은 팀에 충분한 입체감을 전해줄 수 있는 선수다. 건강한 모습으로 프로 팬들에게 인사할 날이 빨리 다가오길 기대해본다.


김국찬/Kim Gook Chan
포워드, 중앙대, 1996년 2월 15일생, 190.1cm, 86.6kg
2016년 기록_15.9ppg 8.6rpg 0.8apg
2017년 기록_14.9ppg 6.9rpg 3.8apg

#사진=유용우 기자,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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