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열기, 나다와 함께 패배의 아쉬움 씻어낸 삼성의 클럽 파티

민준구 / 기사승인 : 2017-11-03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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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민준구 기자] 지난 시즌 홈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삼성의 ‘클럽 데이’가 올해도 찾아왔다.

서울 삼성은 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72-73으로 아쉽게 패했다. 다 잡은 승리를 놓친 삼성은 아쉬움을 떨쳐내고자 농구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삼성은 지난해에 이어 클럽 파티 이벤트를 열었다. ‘불타는 금요일(불금)’을 맞아 열린 리더스 식스팬 클럽 파티는 삼성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벤트였다. 본격적으로 파티가 시작된 잠실실내체육관은 홍대, 강남의 클럽처럼 변신했다. 화려한 조명, 신나는 음악까지 함께 해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의 마음을 들썩였다. 삼성 선수단도 함께 하며 자리를 빛냈다.

라틀리프와 문태영은 사랑스러운 딸을 데리고 무대 위에 섰다. 같이 댄스까지 선보이며 지켜보던 농구 팬들의 심장을 아프게(?) 했다.


힙합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에 출연했던 섹시 가수 나다도 잠실실내체육관을 찾았다. 나다는 1층 플로어에 모인 농구 팬들과 함께 화끈한 시간을 보내며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나다는 “제가 본 경기 중에 제일 재밌었다. 비록 패했지만, 열심히 뛰어준 삼성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 달라”며 위로의 말까지 남겼다.

기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플래티넘 크래프트 맥주 파티도 함께 했다. 클럽과 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맥주와 함께 잠실실내체육관은 홍대, 강남의 어떤 클럽보다 화려하고 광기 어린 춤사위가 펼쳐졌다.



파티를 함께 지켜보던 삼성 관계자는 “지난 시즌에 비해 팬들의 수가 줄어든 건 사실이다. 그 때는 연말이었고 경기도 승리했기 때문에 많았지만, 오늘은 여러모로 아쉽다고 느껴진다. 그래도 비교적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사하다. 다음에는 더 색다른 이벤트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약 1시간여 동안 진행된 파티는 식을 줄 모를 정도의 열기를 뿜었다. 이벤트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집에 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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