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G리그 정규시즌 데뷔.... 10분간 1AS 1REB

정일오 기자 / 기사승인 : 2017-11-04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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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일오 기자] ‘대쉬(Dash)’ 이대성이 G리그 공식 개막전에서 10분간 뛰며 어시스트 1개, 리바운드 1개를 기록했다.

이대성(27, 193cm)이 소속된 이리 베이호크스(애틀랜타 호크스 산하 팀)는 4일 오전(한국 시간) 델타플렉스 아레나에서 열린 그랜드 래피즈 드라이브(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산하 팀)와의 G리그 개막전에서 데렉 윌리스(22, 206cm)에게 버저비터를 허용하며 85–86으로 패했다.

그랜드 래피즈 드라이브는 드와이트 뷰익스(21점 12리바운드)와 랜드리 은노코(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맹활약했다. 이리 베이호크스는 타일러 카바노프(23, 206cm)가 19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대성은 10분 동안 1어시스트와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두 번의 필드골을 시도했지만,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1쿼터에 출전하지 않은 이대성은 팀이 33-32로 앞선 2쿼터 6분 39초를 남기고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내려온 조쉬 매거티(28, 185cm)를 대신해 코트에 들어섰다. 그는 지난 프리시즌 랩터스 905와의 경기와는 달리 공격적인 모습보다 포인트가드로서 이타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조율했다. 2쿼터 약 4분을 남긴 상황에서 이대성은 돌파 이후 레이업을 시도해 첫 득점을 노렸지만, 데렉 윌리스의 블록에 막혔다.

이대성은 3쿼터 5분 56초. 팀이 57-58 1점 차로 밀린 상황에서 다시 코트를 밟았다. 그는 57-63으로 점수 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토미 윌리엄스(24, 196cm)의 3점을 어시스트했다. 해설자는 이대성의 좋은 움직임과 넓은 시야로 만든 득점이라며 그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4쿼터 8분 22초를 남긴 73-73 동점 상황. 이대성은 코트에 들어섰다. 하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약 5분을 남기고 다시 벤치로 돌아갔다.

비록 팀도 패하고 이렇다 할 인상도 남기지 못했지만, 이날 이리 베이호크스는 이대성이 투입됐을 때 혼 세트(horn set)나 디안드레 대니얼스와의 2대2 플레이를 시도하는 등 그를 여러 면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G리그 정식 경기는 처음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중요해보인다.

G리그 개막전을 치른 이대성은 오는 6일 새벽(한국 시간) 포틀랜드 엑스포 빌딩에서 보스턴 셀틱스 산하 팀인 메인 레드클로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결과>
그랜드 래피즈 드라이드 86(28-18, 18-26, 19-22, 21-19)85 이리 베이호크스

그랜드 래피즈 드라이브
드와이트 뷰익스 21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랜드리 노코 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리 베이호크스
타일러 카바노프 19점 11리바운드
조던 매슈스 18점 2리바운드

#사진=이대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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