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상승세로 2라운드 맞이하려는 DB, KGC 감독의 속마음

김용호 / 기사승인 : 2017-11-04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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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김용호 기자] DB의 이상범 감독,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 모두 같은 꿈을 꾸고 있었다.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시즌 첫 맞대결. DB는 지난 창원 LG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연패를 끊어내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KGC인삼공사도 다시 연승에 시동을 걸면서 이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먼저 DB 이상범 감독은 지난 경기 경미한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던 두경민에 대해 “(두)경민이는 오늘 선발로 나선다. 몸상태가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경기에 나서면서 감각을 회복 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이 감독은 로드 벤슨과 디온테 버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버튼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경기 흐름을 읽다가 들어가라고 벤슨을 선발로 쓰고 있다. 버튼도 벤슨이 조력자로서 해주는 말들을 잘 흡수하고 있는 것 같다.”

이어 곧 돌아올 재활군 선수들에 대해서도 소식을 전했다. “(박)병우를 비롯해서 복귀를 준비하는 (김)현호와 (한)정원이도 다음 주부터 D리그에서 경기를 뛰며 감각을 되찾을 것이다. 3라운드때 경기 일정이 워낙 빠듯하기 때문에 그 때를 맞춰 돌아온다면 팀 전체적으로 체력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버튼에 대한 견제를 보였다. “버튼이 워낙 잘하기 때문에 최대한 데이비드 사이먼 쪽으로 유도해서 막아볼 생각이다. 1대1 매치업으로는 (양)희종이가 막을 예정이다.”

1라운드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김 감독은 “시즌 초반에 1라운드에서 4~5승을 거두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었다. 오늘까지 이기면 5승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이어 “2라운드에는 수비에 더 중점을 둬야할 것 같다. 조금 더 활기차게 팀 수비가 이뤄졌으면 한다. 이에 외곽슛까지 보완이 된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_점프볼DB(유용우, 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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