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현주엽 감독의 주문, "김종규 없어도 여유를 가져"

임종호 / 기사승인 : 2017-11-04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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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현주엽 창원 LG 감독이 선수들에게 여유를 가지라고 당부했다.

현주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4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전에 앞서 “주축 선수인 김종규가 빠지면서 나머지 선수들의 플레이에 여유가 없다. (김)종규가 있을 때는 지키거나 따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종규가 없자 선수들이 조급해 한다”고 아쉬워했다. 김종규는 최근 발목부상을 당했다.

LG는 지난 3일 조쉬 파월을 대신해 제임스 켈리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냈다. 켈리는 오는 7일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 나설 수 있다. 현주엽 감독은 “켈리는 장단점이 뚜렷한 선수다. 잘 달리고 득점도 잘한다. 하지만 수비와 팀플레이에 약하다. 그런 부분을 잡아줘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일단 켈리가 오면 국내선수들도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는 예상이다. 현주엽 감독은 “켈리가 스크린, 인사이드 플레이를 해줘야 국내선수들이 살 수 있다. 파월은 그런 부분이 부족했다. 하지만 켈리가 오면 공격이 강해질 것이다. 분명 능력이 있다”고 기대했다.

KCC 추승균 감독은 “LG가 원주 DB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경기를 펼쳤다. 체력적으로 힘들 것이다. 리바운드 단속을 철저히 하고 경기 초반부터 빠른 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트려야 한다. 찰스 로드와 송교창을 선발 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상대 가드 김시래를 봉쇄하는 것도 중요하다. 추승균 감독은 “(김)시래의 2대2플레이에 대한 수비 훈련을 많이 했다. 수비가 되지 않는다면 대인방어 능력이 좋은 (신)명호와 (최)승욱을 붙일 생각이다. 조성민은 이정현이 맡는다. 최승욱과 기승호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뺏기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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