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 시즌 최다 득점 이페브라 “완전하게 시즌 소화하고파”

김용호 / 기사승인 : 2017-11-04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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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김용호 기자] “이번 시즌을 완전하게 소화하면서 팀 우승에 기여하고 싶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109-89로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다. 마이클 이페브라는 이날 3점슛 4개를 포함해 3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그간 득점에 대한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인터뷰실을 찾은 이페브라는 “양희종과 데이비드 사이먼이 부상이 있어서 마음이 안 좋기는 하지만 팀이 승리한 것에 대해서는 기분이 굉장히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비시즌에 영입했던 이페브라가 키퍼 사익스의 득점 공백을 메워주길 기대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이페브라의 득점 공헌이 저조해 애를 태워왔다.

이에 대해서는 “비시즌때 주축 선수들과 많이 뛰어보지를 못했었다. 그러다 보니 시즌이 시작되고나서 손발이 안 맞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슛도 잘 들어가지 않던 시기가 있었는데 스스로 주저하지 말고 쏘자고 수없이 되뇌였다. 경기를 거듭하면서 주축선수들과 손발도 맞기 시작하니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페브라는 이날 경기로 되찾은 슛감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별 다른 것은 없을 것이고 그동안 매일매일 열심히 운동을 해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왔던 대로만 해나간다면 좋은 슛감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페브라는 남은 시즌 목표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번 시즌을 완전히 잘 소화하고 싶다. 또한 팀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하는 데에 꼭 일조하고 싶다.”

# 사진_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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