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전자랜드 박찬희 "선수들이 이기는 법을 알고 있다"

최권우 / 기사승인 : 2017-11-05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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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삼산/최권우 기자] “이 분위기면 6연승은 물론 그 이상도 가능하다”
인천 전자랜드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0-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2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날 박찬희는 11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조쉬 셀비가 4점으로 침묵했지만, 박찬희가 포인트가드로 나서 공수 양면에서 안정된 플레이를 펼쳤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선 박찬희는 “4연승 이후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들 뜬 분위기였다. 하지만 어제 연습 때부터 고참 선수들을 중심으로 냉정함을 되찾자고 이야기했다.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잡고 경기에 나선 게 정신적인 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 날 전자랜드가 올린 90점 중 63점이 국내 선수의 손끝에서 나왔다. 이에 대해 박찬희는 “국내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득점에 나선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오늘은 셀비보다 내가 컨디션이 더 좋아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 했는데, 그 덕에 득점력이 살아났다. 연승 기간 동안 그 날마다 터지는 선수들이 있는데, 매 경기 그렇게 선수들이 나서주면 6연승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브랜든 브라운의 합류 이후 5연승을 기록한 만큼 브라운은 전자랜드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다. 브라운에 대해 묻자 그는 “브라운이 있어서 무엇보다 든든하다. 협력 수비를 비롯해 직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니까 국내 선수들의 플레이가 살아나는 것 같다. 서로를 믿고 우리가 잘 하는 농구를 하자고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_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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