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구리/강현지 기자] 우리은행이 KDB생명 천적임을 입증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아산 우리은행은 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88-56으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KDB생명전 22연승을 이어갔다. 2014~2015시즌부터 단 1패도 허용하지 않았다.
신한은행, KB스타즈를 상대로 개막 2연패를 당했던 우리은행은 1쿼터 초반부터 KDB생명을 상대로 몰아붙였다. 나탈리 어천와가 8득점을 몰아치며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고, 최은실도 100% 슛 적중률을 보이며 7득점을 보탰다. 1쿼터에만 17점차(26-9), 2쿼터에는 28점차(47-19)까지 격차를 벌린 덕분에 일찍이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그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을 고심케 했던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되는 순간이었다. 4쿼터 파울 트러블에 걸리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서덜랜드는 4쿼터까지 1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나탈리 어천와 또한 21득점 11리바운드로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KDB생명이 우리은행에게 거둔 마지막 승리는 2013-2014시즌 7라운드 맞대결이었다. 2014년 3월 13일, 65-60으로 우리은행을 이긴 이후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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