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구리/강현지 기자] 오른 무릎 부상을 당한 조은주(34, 180cm)가 결국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구리 KDB생명 조은주는 5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1쿼터 중반, 최은실을 앞에 두고 공격을 전개하던 도중 무릎이 돌아간 것. 구슬과 교체된 조은주는 결국 벤치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은주가 계속 통증을 느낀다”고 부상 당시 KDB생명 관계자들은 말했다. 조은주는 오른쪽 다리를 붕대로 감은 채 경기를 지켜봤다. 역시나 경미한 부상이 아니었다.
경기를 마친 김영주 감독은 “시즌이 어려울 것 같다”라며 조은주의 부상 상태를 언급했다. 김 감독은 “내일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지만, 시즌이 어려울 것 같다. 무릎이 뒤로 꺾이면서 돌아갔는데, (투입이)쉽지 않아 보인다”라고 고개를 떨궜다.
한편 초반부터 기세가 꺾인 KDB생명은 56-88로 결국 우리은행의 벽 앞에 무릎을 꿇으며 우리은행 전 22연패를 안았다. 조은주가 빠지면서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KDB생명의 다음 경기는 오는 10일, 인천 신한은행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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