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KCC 에밋 “좋아진 전력, 팀에 고마워”

김찬홍 / 기사승인 : 2017-11-05 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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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김찬홍 기자] 안드레 에밋(35, 191cm)이 펄펄 날았다.

전주 KCC는 5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2번째 맞대결서 95-83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맞대결서 19점차 패배(75-94)의 앙갚음도 성공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에밋이 있었다. 에밋은 30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에밋은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승리해서 기쁘다. 경기를 치를수록 동료들과 손발이 맞아가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그러면서 득점하는 것이 수월해지고 있으며 팀 호흡도 좋아지고 있다.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득점뿐만 아니라 에밋은 어시스트를 8개나 올렸다. 지난 2시즌 동안 혼자 경기를 풀어가는 성향이 강했던 에밋은 이번 시즌 팀 동료를 적극적으로 살리고 있다. 10경기 동안 평균 3.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에밋은 “동료들 없이 혼자 득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패스를 많이 하면 상대의 견제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이 상당히 좋아졌다. 동료들이 없다면 이렇게 할 수 없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에밋은 이번 시즌에 합류한 이정현을 두고 “이정현은 다재다능한 선수다. 득점뿐만 아니라 다른 방면에서도 뛰어난 선수다. KGC인삼공사 시절에는 이정현을 막지 못해 진 경험도 있었다. 같은 팀으로 만난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나 혼자서 득점하지 않아도 이정현이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체력도 이정현 덕분에 많이 아낄 수 있다”며 칭찬했다.

에밋의 활약 속에 3연승을 달린 KCC는 8일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사진_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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