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조은주 무릎부상으로 시즌아웃… “올 시즌 복귀 힘들 것”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11-06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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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너무 심하게 다쳐서….”


승/패를 떠나 구리 KDB생명에 더 큰 걱정거리가 생겼다. 바로 큰 언니 조은주(34, 180cm)의 부상. 시즌 아웃이라는 큰 부상에 김영주 감독의 얼굴엔 근심이 가득했다.


5일 KDB생명 조은주는 아산 우리은행을 만나 1쿼터, 오른쪽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심한 고통을 호소한 조은주는 들 것에 실려 코트밖으로 나갔고, 전반전이 진행되는 내내 응급 처치를 받았다.


병원검진결과 십자인대파열 뿐만 아니라 반월판, 연골 등도 손상돼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김영주 감독은 시즌 아웃보다 조은주의 선수생활을 걱정했다. 83년생, 조은주도 어느 덧 프로 16년차기 때문. “(조)은주 나이도 있는데, 심하게 다쳤다. 이후 상황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시즌아웃은 확정이고, 선수 생활도 걱정이 된다.”


내외곽을 오가며 활약하던 조은주가 빠지면서 KDB생명에 적신호가 켜졌고, 팀 분위기는 크게 가라앉았다. 조은주는 올 시즌 3경기에 출전해 평균 6.67득점, 3.7리바운드, 1스틸을 남긴 채 시즌을 마감한다. 김 감독은 “은주가 열심히 해보려고 비시즌을 정말 열심히 보냈는데, 이런 부상을 당해 안타깝다”며 “뛸 선수가 부족하다보니 구슬, 진안이가 더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은주는 9일, 수술대에 오르며 이후 재활 훈련에 집중한다. KDB생명은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을 상대한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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