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이원희 기자] KB스타즈 박지수는 6일 청주에서 열린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19점 10리바운드로 3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KB는 삼성생명을 79-63으로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렸다. 적장 임근배 감독은 “박지수는 골밑에서 막아내기 쉽지 않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지수는 “자면서까지 포스트플레이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기 후 박지수는 “4연승을 해 기분이 좋다. 지난 4일 (신한은행 에스버드전) 2차 연장까지 가 몸이 무거울 거라고 봤는데, 이긴 덕분에 몸이 빨리 회복됐다. 오전에 포스트플레이 훈련을 한 것이 도움이 됐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번 경기 밀려다녔을 것이다. 코치님들도 포스트에서 많이 플레이 해봐야 실력이 향상된다고 말하셨다. 이번 경기 의도적으로 포스트플레이를 많이 했는데, 1쿼터에 잘 돼 코치님이 좋아하셨다. 사실 자면서까지 포스트플레이를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밸런스가 괜찮았고 몸이 가벼워 계속 성공했고, 자신감도 조금씩 생겼다. 중거리슛도 부담 없이 던지고 있다. 안덕수 감독님이 슛 타이밍에는 무조건 던지라고 해서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개막 4연승에 달콤함 휴식도 기다리고 있다. 박지수는 “주장 (강)아정 언니가 전날 훈련이 끝난 뒤 앉아보라고 했다. 삼성생명전에 이기면 감독님에게 투박(이틀 외박)을 받아내겠다고 약속했다. 덕분에 선수들 전체적으로 동기부여가 생겼다”고 웃었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단 모두 이틀간의 외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_WKBL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