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부상병동’ KT에게 또 한 명의 부상선수가 발생했다.
김우람은 지난 4일 201-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홈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이전까지 KT의 공격을 책임졌던 그였기에 빈자리는 크게 느껴졌다. 결국 KT는 오리온에게 80-92로 패하고 말았다.
당초 김우람의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KT 관계자는 “부산에서 바로 진료를 했을 때는 무릎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 서울로 올라가 여러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십자인대파열이 의심된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7일 서울에서의 1차 정밀검진 결과가 나왔다.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완전파열일 경우 재활까지 10개월에서 1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것. 최종 정밀검진 결과 동일하게 나오며 김우람의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김우람은 10일 경희의료원에서 수술 받을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부상자가 너무 많다. 팀이 어려워지려니까 힘든 일이 계속 몰려온다. (김)현민이부터 (김)우람이까지 많은 선수들이 아프다. 팀도 선수도 모두 힘든 시기다”고 말했다.
KT는 김현민과 김우람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팀 전력에 큰 손실을 입었다. 박철호(허리 부상)와 최창진(발목 부상)도 정상적인 몸 상태가 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다.
한편, KT는 SK전 패배로 1승 9패의 최악의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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