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잠실학생/유용우 기자] 창단 20주년을 맞은 서울 SK는 어느 때 보다 화려한 이벤트와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SK 나이츠하면 떠오르는 화두는 김선형, 최준용 그리고 팬들을 매료시키는 화려한 이벤트이다.
그런 SK가 이번엔 어린이 팬심을 잡기에 나섰다. 코트투어 이벤트가 바로 그것이다.
코트투어 이벤트는 사전에 신청을 받는 어린이팬들에게 SK나이츠 홈경기장 곳곳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며 농구를 더 친숙한 종목으로 다가가게 해주고 있다. 홈팀 선수단 락커, 선수단 버스, 치어리더 대기실, 구단사무실등 학생체육관내의 시설들을 치어리더 언니&누나와 함께 다니며 경기장 투어를 진행한다.
07일 kt와의 경기에 앞서, 어린이 농구팬들을 위해 진행된 SK의 코트투어를 따라가 보았다.



*구단버스 '선수들이 타는 버스에 직접 타봐요'
SK 나이츠앱을 통해 편파중계를 하고 있는 개그맨 김범용씨가 사전 신청받는 SK 어린이팬들과 동행하며 홈경기장인 학생체육관을 누비며 장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해준다. 아이들과 함께 구단 버스에 올라가 선수들이 어떻게 이동하고 경기장에 도착하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선수단 버스에서 내린 아이들이 치어리더 누나의 손을 잡고 경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장에 오고 준비하고 경기에 임하는지 이보다 더 친절한 방법은 없을 것 같다.


*VIP 라운지 '오늘은 내가 VIP'



*구단사무실 '구단의 모든 업무는 여기서 담당해요'


* 구단매표소 '경기를 보기 위해선 여기에서 표를 사야해요'


* 취재기자석 '아 기자들이 여기서 경기를 보고 기사를 쓰는구나'


*코트입장 '환영의 사탕선물'
경기장 내부의 시설을 둘러본 어린이팬들이 농구코트로 입장하고 있다. 치어리더들은 두손 가득 사탕을 담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본부석
경기장 본부석에서 SK 박종민 아나운서가 어린이 팬들을 맞이하고 있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본부석의 역할과 선수들이 뛰는 코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선수들과의 단체촬영
어린이 팬들의 마지막 체험은 선수단과의 단체촬영. 가볍게 웜업을 하던 선수들이 아나운서의 멘트에 하나둘 아이들과 사진촬영을 위해 모여들고 있다. 사진촬영을 뒤늦게 인지한 선수들이 촬영중간에 속속 모여드니 사진마다 한명씩 추가되고 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려는 선수들의 마음이 인상깊게 남았다.
미래의 팬 그리고 농구 꿈나무들에게 이런 체험은 농구에 대한 좋은 추억과 미래의 팬들에 대한 투자가 아닌가 싶다.
광고엔 ABC라는 유명한 법칙이 있다. 동물(Animal), 미녀(Beauty), 어린이(Child) 세가지 중 하나만 들어가면 눈길을 끄는 광고를 만들 수 있다는 거다. SK나이츠 캐릭터인 동키와 치어리더 그리고 어린이팬 이벤트까지 농구장은 다양한 볼거리로 농구팬을 맞이하고 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멀리가지 않더라도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스포츠가 농구이다. 아이들에게 많은 체험학습을 해주고픈 부모들이 체크리스트에 빼놓지 않았으면 한다.
* TTL은 (THROUGH THE LENS)의 약자로 렌즈를 통해 본 농구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