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김단비 이적 후 최고 활약, “우리은행 만나면 더 잘할 것”

이원희 / 기사승인 : 2017-11-08 2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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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이원희 기자] KEB하나은행 김단비가 이적 후 최고 활약을 펼쳤다. 김단비는 28일 인천에서 열린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3점슛 2개 포함 17점을 기록했다. 3쿼터 팀이 추격할 수 있는 중요한 3점슛 2방이었다. 경기는 KEB하나의 68-64 역전승. KEB하나는 1쿼터 막판 2-23으로 뒤져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부를 뒤집었다. KEB하나는 1승2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단비는 “팀이 2연패 뒤 첫 승을 올려 기쁘다. 하프타임에 이환우 감독님이 화를 내시지 않고, 승패를 떠나 우리할 것을 하자고 말하셨다. 덕분에 활기차게 플레이 했다. 우리의 플레이를 계속 해보자는 생각에 작은 것부터 신경을 썼다.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진 게 분위기 반전으로 이어졌다”고 기뻐했다.

김단비는 올시즌을 앞두고 우리은행에서 KEB하나로 이적했다.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 김단비는 “생각보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 마음이 편해지면서 해 볼 수 있는 것은 해보자고 생각하고 있다. 그동안 공격적으로 하고 싶었는데 팀 포지션상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제가 주도하기 어려웠는데, 이날 경기는 초반 점수차가 많이 나 편하게 뛰었다”고 말했다.

김단비는 오는 13일 친정팀 우리은행을 상대한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김단비는 “KB스타즈를 상대한 뒤 하루 쉬고 우리은행을 만난다. 힘들겠지만,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 경기에선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각오가 있다. 팀의 약속된 플레이를 깨지 않고 궂은일을 피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사진_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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