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18득점’ 양동근, “선수들이 적극성을 되찾았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11-08 2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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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강현지 기자] 현대모비스의 양동근(36, 180cm)의 불붙은 슛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90-80으로 이겼다. 최근 슛감을 찾은 양동근이 이날 경기에서도 18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6경기째 두 자릿 수 득점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3쿼터가 남달랐다. KCC를 21점으로 묶으면서 36득점을 올렸다. 그 중 양동근의 득점은 6점. 그러면서 현대모비스는 70-55로 달아나면서 3쿼터를 마쳤다. “에밋이 득점을 놓친 부분이 컸다. 자유투 2구 중 하나를 놓친 것에 불과했지만,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 그 부분이 들어간다면 (승부의 영향이)크다”라고 말하며 또 하나, 선수들의 적극성에 승인을 뒀다.

지난 5일, 전자랜드 전이 현대모비스에게 약이 된 듯했다. “그때처럼 무기력하게 지는 모습을 보이지 말자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지더라도 부족한 점을 보완하거나, 뭔가를 하고 마치자고 했는데, 그땐(전자랜드전) 소극적이었던 것 같다.”

한편 마커스 블레이클리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옵션이 많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대체선수로 현대모비스를 찾았던 블레이클리의 모습이 보이지 않다는 것이 주변 반응. 이 부분에 대해 양동근은 “공격에서는 함지훈의 포스트업, 또 나로 인한 2대2 공격이 많았다고 하면 지금은 블레이클리까지 (옵션으로)활용이 가능하다. 테리가 외곽을 선호하지만, 미스매치 상황에서 골밑으로 들어가고, 그러다 보면 전준범이에게도 찬스가 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잘해야 한다”라고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했다. “지는 날은 내가 못해서 진다”며 “(슛이)안 들어가는 날은 정말 안 들어간다(웃음). 그럴 때 마다 내가 해줘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러지 못할 때가 있다. 그 부분은 내가 이겨나가야 할 부분이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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