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베테랑 김태술, “나만의 지역방어 깨는 방법 있다”

이원희 / 기사승인 : 2017-11-09 22:0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실내/이원희 기자] 김태술이 서울 삼성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삼성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87-76로 승리했다. 김태술은 이날 14점으로 활약했다. 후반에 나와 상대의 지역방어를 깨면서 팀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경기 후 김태술은 “어렸을 때부터 나만의 지역방어를 깨는 법이 있다. 상대가 포스트에 볼을 투입하거나, 빠른 패스를 한다고 생각한다면, 볼을 넣지 않거나 맨투맨 형식으로 깨버린다. 저만의 리듬이다. 과거부터 상대가 지역방어를 선다면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술은 “상대 가드들이 굉장히 빠르고 공수적으로 좋은 선수가 많다. 힘이 들었는데 동료들이 도와줬다. 압박하고 스크린을 걸어줘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삼성은 시즌 4승7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직 올라가야할 계단이 많다. 김태술은 “팀의 기복이 가장 걱정스럽다. 하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다. 팀이 연패를 하더라도 말도 안되게 지는 경기를 없었다. 패스 짜임새가 나쁘지 않았다. 컨트롤이 되지 않아 흐름이 넘어갈 때가 많았는데, 이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원희 이원희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