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진위재 기자] KEB하나은행이 11일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전에서 71-68로 승리했다. 강이슬이 2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KEB하나는 11월11일, 구단이 지정한 ‘모두 하나데이’에 2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 2승2패.
경기 후 승장 이환우 감독은 “기세를 이어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이날 경기 KB가 계속 앞서고 있었지만, 주전들의 출전시간이 많다는 걸 생각하고 작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선수들이 그 부분을 잘 이해하고 수행해줘서 다행이다. 출전시간을 떠나 모두 잘해줬다”고 말했다.
팀 승리의 원동력은 강이슬이었다. 이환우 감독도 “강이슬이 완벽하지 않지만,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모습을 보여줬다. 초반 3경기가 부담스러웠는지 부진했다. 앞으로 더 발전하려면 몸싸움을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분명 위기가 찾아 올 것이다. 지금 같은 마음으로 한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KEB하나의 문제점은 외국선수들과 국내선수들과의 호흡 문제였다. 이환우 감독은 “선수들의 나이가 어려 기복 문제를 생각했다. 어떤 상황이든 똑같은 공수 전략을 준비했지만, 외국선수가 늦게 합류해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 이사벨 해리슨과 자즈몬 과트미가 역할 분담을 찾아가고 있다. 더 좋아질 것이다. 해결사 모습도 중요하지만 국내선수들과의 팀워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안덕수 KB 감독은 “전체적으로 슛 타이밍이나 패스를 망설인 부분이 많았다. 선수들이 자기 페이스를 찾지 못했다. 밸런스가 맞지 않아 패인이 됐다. 해리슨과 강이슬을 막지 못해 9점 앞설 때 추격을 허용했다. 마음의 문제인지 선수들이 당황스러워해 적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상대의 주득점원에게 많은 점수를 줬다. 야투 성공률도 부족했다. 집중력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KB의 시즌 첫 패다. 안덕수 감독은 “독보다는 약이 됐으면 좋겠다. 돌아봐야 할 것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선수들도 다시 시작 한다는 마음으로 시즌을 임하면 좋겠다. 이날 경기에 졌지만 1라운드 4승을 했다. 그만큼 선수들이 노력해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보여줘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_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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