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민준구 기자] 무릎 부상으로 인해 KCC전에 결장했던 데이비드 사이먼이 LG와의 경기에서 출격이 가능함을 알렸다.
사이먼은 지난 DB, 전자랜드전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호소한 바 있다. 본래 무릎이 좋지 않았던 사이먼은 착지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 부딪히는 등 여러 충격으로 인해 두 경기 모두 온전히 치르지 못했다. KCC전에서 휴식을 취한 사이먼은 출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12일 LG전에 나설 예정이다.
사이먼은 현재 무릎에 물이 차 있는 상태. 인공적으로 빼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정상적인 몸 상태라고 볼 수는 없다. KGC인삼공사의 입장에선 무리시킬 수 없다고 하지만, 선수 본인의 출전의지가 강하다. 코트에서 어느 때와 같이 몸을 푼 사이먼은 이날 선발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승기 감독은 “사이먼이 출전하고 싶다고 강하게 얘기했다. 양희종이 빠지면서 팀의 중심이 무너지면 안 된다고 하더라. 기쁘면서도 미안했다. 무리시킬 생각은 없다. 본인이 힘들다고 한다면 언제든 쉬게 해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오세근의 출전시간 배분 문제를 안고 있다. 지난 KCC전에서 김민욱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골밑의 두께를 더했지만, 시즌 끝까지 이어질 지는 미지수. 사이먼의 이른 복귀가 반가운 상황이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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