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라커룸에서] 임근배 감독 “2라운드 지나야 제 모습 나올 듯”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11-12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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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강현지 기자] 연패 탈출이 시급한 두 팀이 만났다.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KDB생명의 2라운드 맞대결. 연패에 빠진 두 팀이 만난 터라 양 감독의 표정이 밝지 못했다. 한 팀은 부상에, 한 팀은 자신감을 회복하지 못해 울상이었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의 온전치 않은 몸 상태가 걱정이었다. 배혜윤, 박하나 등 주축 선수들이 잔부상으로 비시즌 손발을 맞춘 시간이 적기 때문. 임 감독은 2라운드쯤 되어야 팀 전력이 정비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선수단 모두가 손발을 맞춰본 시간이 짧았다. 연습경기 하면서 선수들이 모두 부상을 당했는데, (배)혜윤이는 손가락, 아킬레스건 등에 부상이 있고, (박)하나도 허벅지 부상이 있었다. (김)한별이 같은 경우는 지금 몸 상태로 발목 재활을 병행하면서 시즌을 치를 것 같다.”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케알라 알렉산더는 2라운드 초반까지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야간 훈련까지 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 대체할 선수를 살펴보고 있는데, 마땅한 선수도 없고, 그래도 알렉산더에게 먼저 기회를 더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한편 김영주 감독은 최근 주얼 로이드와 면담을 가졌다. 로이드 또한 슛이 들어가지 않아 고민이 많다고. 김 감독은 “본인도 이런 적이 처음이라고 하더라. 좀 더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애초 로이드의 장점은 득점력과 함께 다재다능함에 있었다. 하지만 김 감독은 “로이디를 뽑으면서 공격력은 걱정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공격 부분을 걱정하고 있다”며 선수단 전원에게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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