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민준구 기자] 갈길 바쁜 창원 LG에게 비극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조쉬 파월의 부상대체 선수로 한국에 돌아온 제임스 켈리가 4쿼터 중반 무릎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것이다.
켈리는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25득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그러나 4쿼터 6분 50여초를 남긴 상황, 스크린을 걸어주고 빠지던 켈리는 수비하러 오던 강병현과 충돌하며 쓰러졌다. 무릎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한 켈리는 결국 벤치로 물러나 휴식을 취해야 했다.
경기 후 현주엽 감독은 “아직 어느 정도 부상인지는 모르겠다. 충격이 심한 것 같고 살갗이 조금 찢어졌다. 정밀검진을 받아봐야 정확한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아직 진단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켈리의 갑작스런 부상은 LG의 가슴을 철렁이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인 켈리였기에 더욱 그랬다.
한편, 켈리는 1쿼터 4분 55초경 골대 백보드에 금을 가게 하는 헤프닝을 발생시키기도 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