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발목 부상 김선형, 14일 진단 받고 재활훈련 준비

이원희 / 기사승인 : 2017-11-14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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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희 기자] 서울 SK의 주전가드 김선형이 본격적인 재활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선형은 지난달 17일 울산 현매모비스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부상당했다. SK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형이 오늘(14일) 병원 진단을 받고 깁스를 풀 가능성이 높다. 깁스를 푼다면 재활훈련에 돌입한다. 정확한 진단을 마친 뒤 발목을 제외한 다른 부분부터 재활 훈련에 들어간다. 김선형의 운동능력 상태를 보겠다. 이후 순차적으로 재활훈련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말했다.

김선형은 지난달 17일 현대모비스 원정경기에서 3쿼터 도중 레이업슛을 시도하다 발목이 돌아간 채로 땅에 떨어졌다. 검진 결과 오른발목 외측인대 파열 및 일부골절 부상. SK는 김선형의 재활 기간으로 약 3달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시 발목 바깥쪽 피부도 약 3cm 정도 찢어져 있었다. 수술을 받기 위해 울산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5시간 정도를 소요. 그 과정에서 피부가 세균에 감염돼 재생주사를 맞고 어렵게 수술했다. 문경은 SK 감독은 “김선형이 깁스를 한 달 동안 했기 때문에 종아리 근육이 다 빠져 있다. 복귀는 급하게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SK는 14일 현재 김선형 없이도 11승2패,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4연승 행진 중이다. 김선형을 대신해 정재홍 최준용 애런 헤인즈 등 여러 선수가 돌아가며 볼을 운반해주고 있다. 시즌 후반에는 김선형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선형은 올시즌 2경기를 뛰고 평균 12점 5.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SK의 핵심 선수다. 돌아온다면 SK의 전력도 더욱 강해진다.

한편, 최준용도 지난 12일 잠실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용은 현대모비스전 1차 연장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발목을 삐끗했다. 하지만 큰 부상은 피했다. 최준용은 현재 대표팀에 소집돼 진천에서 훈련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최준용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상이 없었으니 문제없이 대표팀에 합류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지난 13일 소집돼 19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한다. 또한 20일 출국해 24일 돌아올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원정경기를 치른 뒤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중국을 상대한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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