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이원희 기자] 추일승 고양 오리온 감독이 14일 고양에서 열리는 안양 KGC전을 앞두고 신인선수들을 독려했다. 추 감독은 이 경기에 앞서 “신인선수들의 실력이 나쁘지 않다. 프로와 실력 차이는 있을 것이다. 상대 선수들의 사이즈가 크면서 어려워하고, 패스도 막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신인선수들에겐 기회다. 잘 받아들여서 약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올시즌 오리온의 전력이 약화됐다. 이승현 장재석이 군입대 했고, 애런 헤인즈는 서울 SK 유니폼을 입었다. 최근에는 주축선수 허일영마저 부상당했다. 덕분에 하도현 이진욱 김근호 등 신인선수들은 출전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하도현은 3경기 뛰고 평균 5.33점 2리바운드, 이진욱도 3경기 소화하고 평균 6점을 기록 중이다. 김근호도 2경기를 뛰었다.
허일영의 부상에 대해선 “지금 걷는 정도다. 허일영이 나가면서 밖에서 때려주는 선수가 없다. 상대 수비가 안으로 좁혀들면서 버논 맥클린이 힘들어 하고 있다. 허일영이 그립다”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KGC도 대표팀 일정으로 오세근 양희종이 빠진 채 3경기를 치러야 한다. 김승기 감독은 “김민욱이 오세근의 자리를 메울 것이다. 슛이 좋아 데이비드 사이먼이 안에서 1대1 플레이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사이먼도 (무릎이) 멀쩡하다. 3경기 중 1승만 거둬도 좋을 것 같다. 마음을 편하게 먹고 있다. 대표팀으로 나간 선수들이 돌아오면 정비할 시간이 있다. 치고 나갈 수 있다”고 기대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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