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라커룸에서] KB스타즈 뒤쫓는 우리은행, 삼성생명 감독의 고민

김용호 / 기사승인 : 2017-11-16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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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김용호 기자] 지난 시즌 챔피언을 다투었던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감독은 2라운드 초반 최상위권 유지를 위해 각자의 고민을 안고 있다.

1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는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2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양 팀은 1라운드를 모두 3승 2패로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남긴 기억이 있다. KB스타즈가 4연승 뒤 2연패를 당하며 주춤하는 사이 두 감독은 최상위권 도약 및 유지를 노리고 있다.

먼저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다소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던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여전히 이번 시즌 팀 운용에 대한 어려움을 내비쳤다. “여전히 팀 분위기가 많이 어수선한 편이다. 너무 많은 외국선수 교체가 있었고 교체 과정에서 선수를 직접 보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면이 있는 것 같다.”

한편 위 감독은 여전히 팀 수비에 대한 고민도 함께 했다. 그는 “과거 시즌에 비해 팀 전체가 다 같이 모여서 수비를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다. 하루라도 빨리 손발을 맞춰나가야 할 부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엘리샤 토마스의 결장을 알린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골반 쪽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 선수 본인은 뛰겠다는 의지가 있었지만 부상이 더 악화될 우려를 고려해서 휴식을 결정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앞둔 임 감독은 이날 경기 3쿼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3쿼터에도 외국선수 한 명으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수비에 최대한 중점을 두려고 한다. 준비해왔던 수비가 있기 때문에 3쿼터에 상대의 득점을 최소화하는 데에 집중을 해야 할 것 같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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