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KCC-SK, 양 감독들이 말하는 선두 다툼 비결은?

강현지 / 기사승인 : 2017-11-16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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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강현지 기자] 단독 1위 SK, 그리고 그 뒤를 쫓는 3위 KCC가 만났다.

16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두 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이 시작된다. 분위기도 둘 다 상승세다. KCC는 3연승, SK는 4연승 길에 올라있다.

KCC 추승균 감독은 “최근 3경기에서 수비가 잘됐다. 1쿼터부터 잘 풀리면서 기선 제압을 했고, 무엇보다 제공권을 장악한 것이 승인이다”라고 연승 비결을 말했다.

SK전에서 이 부분을 살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KCC는 27-37로 리바운드에서 뒤진 바 있다. 그러면서 3점슛을 무려 13개나 얻어맞았다. 추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뺏긴 것이 아쉬웠다”며 “(리바운드를 뺏기면서) 화이트 쪽에서 찬스가 났는데, 오늘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리바운드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 감독은 “체력적으로 오늘 고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K는 12일 현대모비스전 이후 3일간 경기가 없었지만, KCC는 퐁당퐁당 일정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 타이트한 일정에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것 같다”고 씁쓸히 웃었다.

이어 SK 문경은 감독은 팀의 상승세에 “국내 선수들의 성장이 연승의 비결이다. 그러면서 헤인즈가 특유의 승부 근성으로 잘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준용이 대표팀 차출로 빠진 경기에 대해서는 “1쿼터에 맞대결보다 지공 농구를 하려고 한다. 최근 1쿼터 같이 덤벼들면서 실점을 많이 했는데, KCC전은 좀 다르게 운영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기에 대한 중요성을 짚었다. “(최)준용이와 (최)부경이가 같이 빠진다고 했을 때 1승 2패로 목표를 잡았는데, 부경이가 다시 합류하면서 오늘 경기에서 이긴다면 2승 1패로 목표를 수정할 수 있을 것 같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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