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삼성 이상민 감독 “3점 슛이 잘 들어갔다”

이건희 기자 / 기사승인 : 2017-11-16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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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이건희 기자] 삼성이 오리온 악몽에서 깨어났다.

서울 삼성은 1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91-86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2016-2017시즌부터 이어졌던 오리온 전 연패(4연패)를 끊어냈다.

승리한 이상민 감독은 “모든 팀이 다 강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힌 뒤 “경기 막판에 힘든 경기를 했지만, 끝까지 선수들이 집중을 잘해줘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특히 이상민 감독은 이날 15득점,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한 이관희에 대해 “(이)관희의 플레이가 대부분 직선적이었다. 하지만 점점 여유를 갖고 플레이하다보니 좋은 경기력이 나오고 있다”며 칭찬했다. 또한 “3점 슛(9개)이 잘 들어갔던 것 같다”며 승리의 요인을 분석했다.

하지만 이상민 감독은“경기마다 선수들이 들쑥날쑥한 3점 슛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턴오버(17개)가 너무 많았다. 앞으로 이러한 부분을 선수들과 이야기해서 잘 해결할 것”이라며 각오도 밝혔다.

반면 추일승 감독은 “마지막까지 추격을 해봤지만, 삼성의 (김)동욱, (김)태술이 노련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추일승 감독은 “버논 맥클린(36득점, 8리바운드)이 정말 잘해줬고, 젊은 선수들도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새로운 외국선수 저스틴 에드워즈가 오면 새롭게 전략을 짜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 선수들이 사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삼성은 1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오리온 역시 같은 날 전주 KCC를 홈으로 불러들여 연패(2연패) 탈출을 시도한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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