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손대범 기자] 국제농구연맹(FIBA)이 개최하는 FIBA 월드컵 대륙별 예선전이 차주부터 개최된다. 사상 처음으로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모든 국가들이 홈과 원정을 오가며 같은 날, 2경기씩을 치른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떤 선수들이 뛰게 될까. NBA는 이번 홈-앤-어웨이 일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리그다. FIBA는 유로리그에는 으름장을 놓았지만 NBA에게까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모양이다.
NBA는 일정 중단이나 선수차출에 동의하지 않았다. 대신 미국국가대표팀에는 D리그 선수들이 차출된다.
최근 KBL 트라이아웃에 나섰으며, 유력한 지명후보로도 거론되었던 자밀 워니(텍사스)를 비롯, 래리 드류(수폴스), 레지 헌(리노), 자비에르 문포드(위스콘신), 마켈 브라운(오클라호마시티), 세마이 크리스턴(FA), 자렐 에디(윈디시티), 아밀 제퍼슨(아이오와), 케네디 믹스(랩터스905), 엘리야 밀샙(아이오와), 도널드 슬로언(텍사스), 트래비스 웨어(사우스베이) 등이 합류했다.
이 중 자밀 워니는 지난 아메리컵 대회에서도 MVP가 된 바 있는 선수이며, 래리 드류와 헌, 문포드, 워니 역시 지난 아메리컵에서 손발을 맞춘 바 있다. 총 12명 중 NBA 경험이 있는 선수도 8명이나 된다.
코칭스태프는 변동이 없다. 제프 밴 건디 감독이 지난 8월 FIBA 아메리컵(Americup)에 이어 한 번 더 지휘봉을 잡으며, SK 컨설턴트로 잘 알려진 모리스 맥혼 코치와 존 탐슨 3세가 그를 보좌한다. 이들은 지난 아메리컵에서도 D리그 선수 위주로 팀을 구성해 대회에 출전했으며, 5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은 멕시코, 쿠바, 푸에르토리코와 한 조다. 18일(한국시간)부터 소집되며 24일에 푸에르토리코와 플로리다에서 홈 경기를 갖고, 27일에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사진=KBL 제공(2015년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던 자밀 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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