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이원희 기자] 문경은 서울 SK 감독이 복수를 노린다. SK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맞붙는다. 시즌 두 번째 S-더비. 지난 1일 첫 번째 대결에선 SK가 삼성에 65-85로 대패했다.
이 경기에 앞서 문경은 감독은 삼성의 외곽 공격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문경은 감독은 “라틀리프에게 50점을 주도록 하겠다. 대신 삼성의 외곽 공격을 봉쇄해야 한다. 이관희 이동엽이 외곽 플레이를 많이 한다. 막도록 하겠다”면서 “라틀리프가 최부경을 신경 쓰지 않을 때가 많은데, (최)부경이의 컨디션이 좋다면 좋은 경기력이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SK는 지난 16일 전주 KCC에 76-81로 패했다. 아무래도 최준용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으면서 전력적으로 타격이 있었다. 문경은 감독은 “최준용은 위기 때 리바운드를 잡아내거나, 속공으로 치고 나가는 능력이 있다.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만들 줄도 안다. 최준용이 없으면서 KCC전에선 선수들이 활기가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테리코 화이트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SK의 득점원인데 최근 한 자릿수 득점이 나올 때가 많다. 문경은 감독은 “화이트는 우리 팀의 3번 타자다. 최준용이 없어 부진한 것도 있다. 삼성전에선 화이트의 득점이 터졌으면 좋겠다. 화이트의 장점은 한 번에 6~8점을 몰아친다는 게 장점인데 나와줘야 한다”고 기대했다.
이에 맞서는 이상민 삼성 감독도 SK의 외곽 공격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준비했다. 이상민 감독은 "SK가 지난 1라운드와 다르게 나올 것이다. 특히 외곽 자원들 중에 버릴 선수가 없다“고 경계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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