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강현지 기자] 경기 전 찾은 두 팀 라커룸 공기는 너무나도 달랐다.
1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의 정규리그 2라운드 맞대결이 시작된다. 경기에 앞서 오리온은 5연패, KCC는 4연승을 기록 중. 분위기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연승을 달리고 있는 KCC 추승균 감독은 선수들에게 “방심은 금물이다”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2라운드에서 5승 1패, 최근 4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팀 분위기는 상승세임이 틀림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추 감독이 보완하고자 하는 것은 템포 바스켓. 추 감독은 “세트 플레이와 속공 플레이를 구분하는 것이 좀 더 보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리온 전의 제1호 경계대상은 버논 맥클린. 경기당 평균 24.4득점 9.6리바운드 4.7어이스트를 기록하며 오리온의 살림꾼이자 에이스인 맥클린을 봉쇄하기 위해서 KCC는 하승진, 찰스 로드를 1쿼터부터 동시 투입한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하승진을 송창무에게 매치시킬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송창무는 지난 1일 전주 KCC와의 1라운드 맞대결 출전 이후 정규리그에 투입되진 않았지만, 그간 D리그를 통해 경기 감각을 이어왔다.
연패가 길어지다 보니 자칫 분위기가 다운될 수 있지만, 오리온은 그렇지 않았다. 추 감독은 이 부분을 ‘내부 경쟁’ 때문이라고 봤다. “신인들도 주전급으로 뛰고 있다. 내부 경쟁을 하고 있는 만큼 분위기가 다운되진 않는다”라고 말한 추 감독은 계속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게 독려하고 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