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30점' SK, KGC인삼공사 꺾고 2연승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7-11-19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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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변정인 기자] SK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연승을 달렸다.


서울 SK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97-82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SK는 이날 승리로 13승 3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SK는 테리코 화이트(30득점 8리바운드)가 공격을 주도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애런 헤인즈(15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 급 활약을 펼쳤고 김민수(22득점 6리바운드)가 내 외곽에서 맹활약하며 지원사격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큐제이 피터슨(34득점 5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SK가 조금씩 흐름을 잡아갔다. 출전 선수가 고르게 득점에 가세했다. 최부경이 연이어 골밑에서 득점을 올린 가운데 헤인즈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돌파 득점을 성공시켰다. 또한 안영준과 정재홍이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KGC인삼공사는 선발 출전한 한희원이 1쿼터 7득점을 올리며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기윤이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냈고 사이먼이 골밑 득점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KGC인삼공사는 1쿼터에만 6개의 실책을 범하며 16-25, 9점 차로 뒤처진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SK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헤인즈가 득점 뿐 아니라 궂은일에도 힘쓰며 팀을 이끌었다. 또한 김민수와 최부경이 득점에 가세했다. SK는 팀 어시스트와 리바운드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점수 차를 더욱 벌려갔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원활한 공격이 이뤄지지 않았다. 팀 어시스트는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했고, 야투는 계속해서 림을 빗나갔다. 또한 제공권싸움(7-13)에서까지 열세를 보이며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SK가 22점 차(47-25)로 앞서며 시작한 3쿼터. SK가 화이트의 활약을 앞세워 격차를 유지했다. 화이트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3쿼터에만 14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또한 김민수가 중거리슛을, 김우겸이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며 힘을 보탰다.


KGC인삼공사는 피터슨이 3점슛 4개를 터트리며 폭발력을 보였지만, 3쿼터에도 야투난조와 리바운드의 열세로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KGC인삼공사는 45-74, 29점 차로 뒤처지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쿼터, KGC인삼공사가 추격을 시작했다. 전성현의 3점슛과 김민욱의 골밑슛에 이어 피터슨까지 득점인정반칙을 얻어내며 득점을 몰아쳤다. 하지만 SK도 쉽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최부경과 김민수가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화이트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리드에 힘을 실었다. KGC인삼공사는 피터슨과 전성현이 다시 3점슛을 터트렸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SK는 4쿼터 내내 리드를 내주지 않으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사진_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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