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포스] 땀과 열정이 넘친 나이키 배틀포스 첫 날, 성공적(종합)

민준구 / 기사승인 : 2017-11-19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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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민준구 기자] 스트릿의 아이콘 에어 포스 원(Air Force 1)의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2017 나이키 배틀 포스 바스켓볼 3-on-3가 성공적인 첫 날을 마쳤다.

19일 서울 경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나이키 배틀 포스 바스켓볼 3-on-3 일반부가 막을 내렸다. 총 49개 팀이 참가한 일반부는 우승후보 아울스를 비롯해 LP, MSA 등 동호회 강자들이 모두 결선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오종균의 제이와이피, 임원준의 SAVAGES 등 선수출신들이 속한 팀들도 모두 결선에 포함됐다.



이번 대회는 두 체육관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배틀 코트와 포스 코트로 분리돼 보다 빠른 진행을 도왔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1주일 간 서울 소재 주요 나이키 농구매장인 동대문 훕시티, 건국대 훕드림, 조던홍대, 이태원 나이키 타운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은 2017 나이키 배틀 포스 바스켓볼 3-on-3는 각 매장별로 색깔을 구분해 아대를 착용하게 했다. 대회 관계자는 “큰 의미는 없지만, 경기가 끝나고 나서 선수들이 즐기지 않고 그냥 가는 것보다 소속감을 갖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만들었다. 대회의 재미를 위한 하나의 노력이라고 봐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특별한 행사도 진행됐다. 코트 한 편에 농구화 대여소를 설치해 나이키의 2017년 신상품을 선착순으로 착용 가능하게 한 것. 대회 관계자는 “대부분의 선수들은 자신의 발에 맞는 농구화를 신기 마련이다. 그러나 다양한 농구화를 신어보고 싶은 것도 농구인들의 욕구라고 생각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이벤트 취지를 설명했다.

먼저,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열린 1라운드 배틀 코트에선 아울스, 꿈나무들, 플래티넘퍼플, Team WooJiWon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포스 코트에선 제이와이피, GROOVE, MSA, SPACE가 주인공이 됐다.



가장 눈에 띈 주인공은 단연 아울스. 김상훈, 전상용, 정흥주 등 주전 멤버가 모두 모인 가운데 조별 예선과 32강 토너먼트 모두 20득점 이상 기록하며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현대모비스 출신 오종균의 제이와이피와 김민섭이 속한 Team WooJiWon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아울스와 함께 동호회 라이벌로 불리는 MSA도 강한 전력을 자랑하며 3연승으로 결선에 올랐다.



임원준의 SAVAGES도 예선에서도 만났던 시흥비둘기를 다시 만나 또 한 번 꺾었다. 박민수를 쉬게 해주는 여유를 부린 LP도 포인트의 추격을 쉽사리 제치며 결선에 진출했다. 박광재의 Masters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결선 토너먼트에 선착했다. 동호회 강호 펜타곤도 예상처럼 16강에 올랐다.

한편, 11월 30일에 열리는 나이키 에픽 토너먼트 파이널에 참가할 8팀은 MSA, 나이스, SLOW, 동왕, 시흥비둘기, J-TEAM, T.A.Y, 마적이로 정해졌다. 대회 결과와는 관계없이 추첨된 8팀은 25일 열릴 고등부에서 마찬가지 선정된 8팀과 나이키 에픽 토너먼트 파이널에 임한다. 일반부, 고등부 우승팀은 12월 2일 K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스페셜 매치에 참가하게 된다. 스페셜 매치는 배틀포스 대회 각부별 우승팀과 에픽 토너먼트 우승팀과 연예인 연합팀까지 총 5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앨리웁 컨테스트부터 힙합 대결인 쇼미더머니까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관계자는 “나이키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히 농구에 그치는 것이 아닌, 힙합, 패션까지 모든 부분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배틀 포스 대회 우승팀과 에픽 토너먼트 파이널 우승팀은 물론 연예인 연합팀의 단순한 경쟁보다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 쇼미더머니처럼 힙합 대결부터 패션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성공적인 대회 첫 날을 마친 2017 나이키 배틀 포스 바스켓볼 3-on-3 대회는 이제 25일 고등부, 26일 결선 토너먼트 만을 남기고 있다.

※ 2017 나이키 배틀 포스 바스켓볼 3-on-3 일반부 16강 토너먼트 진출 팀

아울스, 꿈나무들, 플래티넘퍼플, Team WooJiWon
제이와이피, GROOVE, MSA, SPACE
SAVAGES, LP, 에너스킨 A, RP
MOP, Hoops, Masters, 펜타곤

# 사진_한필상, 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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