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강현지 기자] KCC 유현준(20, 178cm), 김진용(23, 198.8cm)이 D리그를 통해 1군데뷔를 준비한다.
10월 30일, KBL 국내선수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 1라운드 8순위로 KCC에 온 유현준, 김진용(현대모비스 지명 후 트레이드)이 오는 20일 고양체육관 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D리그 1차대회에 출전한다. KCC는 오후 3시 30분, D리그 무패행진을 기록 중인 상무와 만난다.
유현준은 그간 왼쪽 무릎 건염으로 재활에 매진했다. 추승균 감독은 이 부분이 많이 호전돼 몸 상태를 체크해 볼 계획이라 전했다. 지명직후 KCC로 트레이드 된 김진용은 교생실습을 마친 뒤 KCC의 숙소가 있는 용인 마북리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간 최승태 코치와 팀 패턴, 체력훈련을 받아온 두 선수는 D리그를 통해 몸 상태를 점검한 후 추 감독의 1군 무대 콜업을 기다린다.
반면 김국찬(22, 190.1cm)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MBC배 대회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김국찬은 드래프트에 앞서 열린 트라이아웃에 뛸 정도로 회복했지만, 최근 3개월간 더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추 감독도 선수단 운용 폭이 넓기 때문에 김국찬에게 재활 시간을 충분히 줄 계획이다.
출전 시간이 적은 선수들에게는 경기 감각을 유지하게 하고, 부상 선수들에게는 점검 무대, 또 신인 선수들에게는 프로 무대를 미리 맛보게 해주는 D리그. 지난 13일에는 안영준(26득점 5리바운드)이 30분 39초간 뛰며 팀 스타일을 익혀, 18일 삼성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17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한 바 있다. 과연 유현준, 김진용도 D리그 무대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
KCC는 20일 오후 3시 30분 상무와 경기를 가진 후 21일 오후 1시 30분에는 인천 전자랜드와 맞붙는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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