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KBL 데뷔 후 첫 승! 내쉬 "승리가 절실했다"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8-01-1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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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변정인 기자] 내쉬가 득점력을 과시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KBL 데뷔 후 첫 승을 챙겼다.

르브라이언 내쉬가 활약한 부산 KT는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7-96으로 승리하며 12연패를 끊어냈다.

르브라이언 내쉬는 30분 24초를 뛰는 동안 30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4쿼터 중반 교체 투입되어 연장전까지 13득점 몰아넣었다.

내쉬는 “아주 절실한 승리였다. 팀이 이겨서 좋고, 이후에 올스타 브레이크이기 때문에 흐름을 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내쉬는 경기마다 공격에서는 제 몫을 해주지만 수비에서는 아쉽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달랐다. 블록슛으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는데 힘썼고, 스틸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내쉬는 수비에 대해 “감독님께서 수비에서 많이 지적을 하신다. 공격만큼 수비도 해달라고 하셨는데, 오늘 더 적극적으로 하려고 했다. 좋은 선수는 수비와 공격을 모두 잘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노력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리온 윌리엄스의 부상으로 대체 영입된 내쉬는 매 경기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활약하고 있다. 그렇다면 본인이 느끼기에 KBL에 얼마만큼 적응을 했을까. 내쉬는 “1에서 10으로 볼 때는 10까지 적응했다. 이제는 제대로 농구만 하면 된다”라고 자신감 있게 답했다.

한편, KT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오는 17일 부산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맞붙는다.

사진_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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