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르브론 제임스(CLE)와 스테판 커리(GSW)가 2018 NBA 올스타전 주장으로 맞붙는다.
ESPN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올스타 투표 결과 제임스가 총 263만 표, 커리가 237만 표를 얻어 2018 올스타전 주장으로 뽑혔다. 따라서 두 선수는 추후 드래프트를 통해 나머지 8명 중 4명의 선수를 자신의 팀으로 데려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NBA 올스타전은 오래 전부터 지루한 분위기가 조성돼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오히려, 팬들의 관심은 3점슛 컨테스트와 덩크슛 컨테스트 등 화려한 볼거리가 있는 전야제 행사로 쏠리곤 했다.
이에 사무국에서는 올 시즌에 앞서 변화의 일환으로 기존의 서부와 동부, 형식적인 맞대결에서 벗어나 각 컨퍼런스 최다 득표자가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구성하는 방식을 도입해 흥미를 높였다.

먼저, 동부 컨퍼런스는 주장 제임스를 필두로 야니스 아데토쿤보(MIL), 조엘 엠비드(PHI), 카이리 어빙(BOS), 더마 드로잔(TOR)가 선발로 뽑혔다. 커리가 주장을 맡게 될 서부 컨퍼런스는 제임스 하든(HOU), 케빈 듀란트(GSW), 앤써니 데이비스, 드마커스 커즌스(이하 NOP)가 선정됐다.
제임스와 커리는 추후 드래프트를 통해 위에 언급된 8명 중 4명의 선수를 자신의 팀으로 데려올 수 있다. 드래프트 순서는 전체 투표 1위에 오른 제임스가 원하는 선수를 먼저 지명하게 된다.
한편, 벤치 선수들은 30개 구단 감독의 추천으로 선정되며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스타전은 오는 2월 19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다. 올스타 드래프트라는 새로운 제도와 함께하는 NBA 올스타전이 흥행 대박을 터트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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