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한국 U18남자농구 대표팀이 2연승을 달렸다.
한국 U18남자농구대표팀은 6일 태국 수탄부리 모노29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FIBA 아시아 U18남자농구대회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이현중(200cm, F), 백지웅(188cm, F)의 3점포를 앞세워 134-95로 인도에 승리했다.
한국은 3쿼터 까지 에이스 이현중이 6개, 백지웅이 5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인도의 외곽 수비를 흔들었고, 야전사령관 이준희(193cm, G)도 10점 15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발판을 만들었다.
이전 대표팀에 비해 높이의 강점을 가진 한국 대표팀의 빅맨들은 여준석(204cm, C)이 16점, 이원석(203cm, C)과 김형빈(202cm, C)은 각각 11점과 10점을 기록했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 수비 조직력에 이르기까지 인도는 한국의 상대가 아니었다. 골밑에선 여준석이 힘과 높이를 앞세워 실점을 내주지 않았고, 외곽에선 이현중과 백지웅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신있게 득점을 만들었다.
내, 외곽에서 밸런스 있는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한 한국은 1쿼터를 마칠 무렵에는 20여점 가까이 점수 차로 앞서 나갈 정도로 상대에 비해 월등한 공격을 보였다.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인사이드에서는 여준석이 상대의 집중 수비를 뚫고 득점을 만들었고, 수비가 몰리면 외곽에서 이현중, 백지웅이 중, 장거리슛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전반에만 72점을 기록한 한국은 후반 벤치 멤버들을 투입시켜 체력 안배에 나서면서도 오히려 점수 차를 더욱 늘려 큰 점수 차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예선 2승을 기록한 한국은 7일 오후 8시에 대만과 D조 1위 자리를 놓고 예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경기 결과>
(2승)한국 134(34-16, 36-28, 35-20, 29-31)95 인도(2패)
* 주요선수 기록 *
이현중 30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3점 6개
백지웅 24점 2어시스트 1스틸 3점 5개
여준석 16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2블록슛
이원석 11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
# 사진(이원석)_태국/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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